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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에볼라

어디까지 2020. 3. 24. 19:04

코로나 치료제 에볼라


미국 FDA는 이번달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 제약사의 후보물질인 코로나 치료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렘데시비르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전했습니다. 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으면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 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후보 코로나 치료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항바이러스제 입니다. 렘데시비르는 이전 에볼라 치료제 개발 당시에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적이 있는데요. 이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바이러스가 증식되는 양을 줄이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후보 코로나 치료제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아직 임상시험 단계에 있지만 위중한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쓰게 해달라며 동정적 사용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는 국내 등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정성과 그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미국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이달부터 렘데시비르에 대한 한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중이며 앞서 홍콩의 언론사와 인터뷰에서는 빠르면 5월쯤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결과에서 코로나 후보 치료제인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되면 보건당국으로부터 각각 신약과 용도 확대 승인을 받아 사용할 수 있게되는데요. 빠르면 올해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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